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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노인 건강

[노인건강] 근골격계 질환 - 디스크와 골다공증의 원인 및 증상, 예방과 치료법

by garajin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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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골격계 질환 ]

디스크 / 골다공증

 

디스크(요추간 핵탈출증)이란?

사람의 등허리를 세워 직립하게 해주는 뼈가 척추이다. 척추는 경추 7개, 흉추 11개, 요추 5개, 그리고 천골과 미골로 이루어져 있다. 이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는 둥근 모양의 물질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둥근 원반과 같다 하여 디스크라고 불린다. 디스크는 등뼈의 탄력적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허리 디스크

 

원인

사람의 디스크는 20세가 지나면 변질되기 시작한다. 디스크 안에 들어 있는 젤리 같은 것이 단단해지기 시직 하고 디스크의 껍질도 단단해져서 충격에 의해 쉽게 금이 갈 수 있다. 특히 요추 부위의 디스크는 인간이 직립하기 때문에 중력을 거슬러 머리 위로부터 가해지는 압력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디스크보다도 더 빨리 탄력을 잃게 된다.

  • 디스크는 신체활동이 활발한 20대에서 40대에 많이 발생한다.
  • 급성의 경우는 부딪치거나 떨어지는 등 직접적인 외상을 입거나 무거운 물건을 무리하게 든 경우 발생
  • 만성은 바르지 못한 자세, 직업적으로 부적당한 자세로 하는 경우, 반복적인 경미한 외상, 체중 과다, 임신 등이 그 원인이 된다.

 

증상

  • 디스크가 금이 가거나 파열되어 그 안에 있는 젤리상의 물질이 새어 나와 옆에 있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통증이 심하다. 
  • 요추 부위에서는 디스크가 생기면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좌골신경통을 일으킨다.
  • 증세가 심해지면 칼로 베이는 듯 아프다.
  • 통증이 다리 아래까지 뻗어 내려가면 허리를 굽힐 수도 없게 된다.
  • 최악의 경우에는 손상부위 이하에서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치료

통증이 심하고 급성으로 발생한 경우에는 절대안정을 취하고 쉬어야 한다. 그러면 금이 간 부위가 도로 붙기도 한다.

어느 정도 통증이 가벼워졌을 때 하는 요법

  • 등뼈와 근육을 늘리는 견인요법
  • 더운 찜질을 하는 온열요법
  • 척추관절의 탄력을 북돋워 주고 등근육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요법 등을 시도

이런 치료를 계속하는 데도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한다.

  • 수술은 입원기간과 적응기간이 상당히 길다.
  • 최근에는 특수주사기나 레이저를 이용해 간단하게 탈출한 물렁뼈를 잘라내는 방법도 이용되고 있다.

 

 

 

 

예방

  • 항상 바른 자세를 취한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안정된 자세로 해야 한다.
  • 운동을 하여 복부근육과 등근육을 평상시 강화시킨다.
  • 무슨 운동이든지 준비운동을 반드시 실시하여 급작스런 충격이 디스크에 가해지지 않도록 한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dsteoporosis)이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면 쉽고 골세포가 상실되어 골밀도가 떨어지고 골절을 일으키기 쉬운 뼈의 질환이다.

 

 

무릎 뼈 골다공증

 

 

원인

  • 대체로 나이가 들면 노화 현상으로 나타난다
  • 폐경기 호르몬 불균형이나 부족 시에 나타난다
  • 난소의 기능이 상실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분비와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기 때문
  • 골격이 몹시 약하고 저체중인 경우
  • 운동이 부족하고 칼슘 섭취가 부족한 경우
  • 흡연 음주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칼슘의 배설이 촉진되어 나타난다.
  • 집안내력이 있는 경우(초기에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다)

 

증상

  • 치주질환이나 팔목, 골반, 척추 등 골절 경험이 있는 40대 여성은 반드시 검사를 해 보는 게 좋다.
  • 등뼈가 굽고 키가 작아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예방과 치료

적절한 영양과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인체는 약물로 된 영양보다 자연식품 속에 포함된 영양물질을 더 잘 흡수함으로 칼슘 부족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 홍미령, "의학 일반", 양서원(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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